전주국제영화제 예매정보, 개막작과 폐막작

 

제 24회 전주국제영화제

목차

 
24회 전주 국제영화제가 2023년 04월 27일(목) ~ 2023년 05월 06일(토)의 일정으로 시작된다고 모든 정보가 전주 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 공개가 되었어요. 가장 먼저 예매정보와 개막작이 궁금하시죠? 먼저 예매정보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티켓 예매를 하시려면 아래 국제영화제 홈페이지로 바로 이동하세요.

예매정보

전주 국제 영화제 티켓 예매를 위해서는 회원가입을 먼저 하고, 보고 싶은 상영작의 상영코드를 미리 알아두면 좋으니 미리 확인하셔서 예매를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표에 보면 날짜 앞에 나와있는 3자리 숫자가 상영코드랍니다.

전주 국제영화제

전주 국제영화제 예매

회원가입을 하고 티켓 예매를 클릭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온답니다. 그러면 희망하시는 날짜와 인원 아래 영화를 선택하시면 되는데, 나만의 시간표 탭을 지원하고 있어서 날짜와 영화를 넣어 시간표를 만들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영화제목 앞에 상영코드 숫자 보이시죠? 이 숫자를 입력해 주시거나 날짜와 시간옆에서 체크를 하고 다음을 눌러 진행해 주시면 된답니다. 개막작인 '로리와 토키타'와 폐막장인 '어디로 가고 싶은 가요'는 아쉽게도 벌써 매진되었답니다. 수상 후보작부터 많은 작품들의 상영이 남아 있으니 티켓 예매를 서둘러주세요.

프로그램 이벤트

프로그램 이벤트로는 영화와 함께 하는 두 가지 클래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영특한 클래스 Cinema Class
• 영화와 함께 하는 특별한 클래스'의 줄임말로 영화가 다루고 있는 주제와 분야의 전문가들과 새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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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스페셜클래스 J Special Class
• 올해 프로그래머 섹션행사로 올해 프로그래머 백현진이 선정한 작품의 감독, 배우 관계자를 초청하여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개막작

24회 전주 국제 영화제의 개막작은 '토리와 토키타'로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매진되었다고 하는 로리와 토키타는 무슨 영화일까요? 2022년에 70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바스크 2030 아젠다상)를 수상하고 75회 칸영화제(75주년 특별기념상)을 수장한 작품이랍니다.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감독의 작품으로 올해 칸영화제에서는 없던 상을 새로 만들어 특별히 수여한 것이라고 합니다. 인터뷰 기사에는 토리와 로키타를 연기하는 두 배우의 캐스팅 스토리도 있었는데 두 배우 모두 전문 연기자도 아니고, 학생이었다고 하며 오디션을 볼 때 아이들에게 영화 속 한 장면을 연기하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아이들이 몰입할 수 있을지 확인하는 데는 5분이면 충분했다고 합니다.

토리와 로키타는 벨기에 미성년의 난민 문제를 다룬 영화로 고향 아프리카를 떠나 벨기에에 정착하려는 10대 소년 토리와 로키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이 둘은 자신들이 남매임을 증명해 벨기에에 함께 정착하길 바라지만 서류 발급이 계속 지연되기만 합니다. 식당에서 아르바이트와 마약운반으로 생활비를 벌며 서로에게 기대며 버텨보지만 정착을 위한 생존 투쟁은 힘들기만 하답니다. 전체 영상은 상영작에서 확인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기사에 영화 속 아이들이 부르는 아름다운 노래들에 대해 언급이 되었는데, 한 곡은 카메룬 언어로 된 자장가로 아이들은 이 노래를 부르며 마음의 안정을 느끼고 서로가 서로에게 불러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서로를 보살피는 사이를 잘 보여주는 노래라고 합니다. 또 다른 곡은 두 배우가 함께 부르기도 하고 핸드폰 벨소리로도 쓰이는 노래인데 이탈리아 뮤지션이 직접 선곡하고 가르쳤다고 합니다.

폐막작

전주 국제 영화제의 폐막작은 김희정 감독의 신작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가 선정되었습니다.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는 김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배우 박하선 님이 주연입니다. 이 작품이 폐막작으로 선정되고 나니 책에 대한 관심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김애란 작가는 역대 최연소 이상문학상 수상자이자 '한국 문학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프랑스여자>의 김희정 감독은 이미 전작들을 통해 카를로비바리 국제영화제, 예테보리 국제영화제 초청,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영평 10선 수상 등을 보여주며 그 만의 서정적인 서정적인 연출과 섬세한 각본, 연출로 깊은 감동을 전할 전말이라고 합니다.

누구나 공감되는 상실의 아픔 속에 남겨진 이들이 치유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영화로 내용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랑하는 남편을 잃고 폴란드 바르샤바로 떠난 '명지'와 같은 사고로 동생을 잃은 '지은'단짝 친구와 이별한 '해수'가 상처를 어루만지고 위로를 건네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력과 많은 매력을 보여준 박하선, 김남희, 전석호의 출연으로 영화의 완성도를 더 높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늘 선을 넘지 Beyond the Frame이라는 슬로건으로 선을 넘고, 경계를 무시하고, 새로운 도전을 지속하는 것이 전주국제영화제의 색깔이 나는 내부 의견이 있으며, 전주국제영화제는 언제나 새로운 표현 방식과 경계가 없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영화라는 예술 장르의 영역을 확장 시도해 왔으며, 이번 슬로건과 프로그램 공간, 이벤트를 통해 도전적 정신을 강조하고자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국제영화제의 개막작과 폐막작과 슬로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글에는 수장작 후보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개막작과 폐막작이 매진이라 아직 선택을 못 하고 있다면 수상작 후보작 중에서 관심 있는 영화가 있는지 한번 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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