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보유사실확인서는 개인이나 세대가 보유한 자산을 증명하기 위한 중요한 서류로, 특히 LH 임대주택이나 공공임대주택 신청 시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이 글에서는 자산보유사실확인서의 개념부터 작성법, 주의사항까지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자산보유사실확인서란 무엇인가?
자산보유사실확인서는 개인이나 세대가 보유한 자산의 현황을 정부나 관련 기관에 증명하기 위해 제출하는 공식 서류입니다. 이 서류는 신청자의 자산 상태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소득 수준에 맞는 주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주요 용도
- LH 임대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신청 시
- 공공분양 특별공급 및 전용 60㎡ 이하 일반공급 신청 시
- 금융 거래나 법적 분쟁 해결 시
- 정부 지원 프로그램 신청 시
자산보유사실확인서가 필요한 이유
자산보유사실확인서는 신청자와 세대구성원의 전산에 등록되지 않은 자산(임차보증금, 분양권, 비상장주식, 출자금)을 파악하기 우해 요구되며, 공공임대주택, 공공분양, 정부지원사업, 금융거래 등 다양한 상황에서도 필요합니다.
- 자산 상태 증명: 신청자의 실제 자산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함
- 자격 심사: 공공주택 등의 지원 자격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활용
- 투명성 확보: 온라인 거래나 전산에 등록되지 않은 자산을 파악하기 위함
- 공정한 자원 배분: 실제 필요한 사람에게 주택이 배분될 수 있도록 함
자산보유사실확인서 작성 대상
자산보유사실확인서는 다음과 같은 대상이 작성해야 합니다.
- 신청자 본인: 기본적으로 신청자 본인의 자산을 기재
- 세대구성원 전체: 신청자뿐만 아니라 세대구성원이 보유한 자산도 모두 기재해야 함
특히 청년 계층의 경우, 본인이 세대주인지 세대구성원인지에 따라 작성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산보유사실확인서에 포함되는 항목
자산보유사실확인서에는 다음과 같은 항목들이 포함됩니다. 자산이 없는 경우에는 "없음"을 표시하시면 됩니다.
1. 자산 항목
- 임차보증금: 월세나 전세 계약 시 납부한 보증금
- 분양권: 현재까지 납부한 분양 대금
- 비상장주식: 시장에 등록되지 않은 주식 자산
- 출자금/출자지분: 주식회사 외 기업에 투자한 금액
2. 부채 항목
- 임대보증금: 본인이 소유한 건물의 세입자가 납부한 보증금
- 장기카드대출: 카드론 등 장기 대출 금액
- 금융부채(일반대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서 별도 확인하므로 자산보유사실확인서에는 기재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산보유사실확인서 작성 방법 상세 가이드
1. 기본 정보 작성
- 신청자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기본 정보를 정확히 기재합니다.
- 세대주 여부를 명확히 표시합니다.
2. 자산 항목 작성 방법
임차보증금 작성 요령
- 월세를 제외한 임대차계약서 상 보증금 금액만 기재합니다.
- LH공사 등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총 전세금액이 아닌 입주자가 부담하는 금액만 작성합니다.
분양권 작성 요령
- 현재까지 납부한 분양 대금을 정확히 기재합니다.
- 관련 증빙서류(계약서, 납부 영수증 등)를 반드시 첨부해야 합니다.
비상장주식 작성 요령
- 보유한 주식의 종목과 수량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함께 제출합니다.
- 취득 가액이나 평가 금액을 정확히 기재합니다.
출자금/출자지분 작성 요령
- 주식회사 외 기업에 투자한 금액을 정확히 기재합니다.
-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합니다.
3. 부채 항목 작성 방법
임대보증금 작성 요령
- 본인이 소유한 건물의 세입자가 납부한 보증금을 기재합니다.
-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첨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카드대출 작성 요령
- 카드론 등 장기 대출 금액을 작성합니다.
- 금융부채의 경우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조회를 통해 파악이 가능하므로 자산 보유 사실 확인서에는 임대보증금 내역만을 기입합니다.
4. 주의사항
- 해당되지 않는 항목은 "아니요"에 체크해야 합니다.
- 모든 정보는 사실에 기반해 성실히 작성해야 하며, 허위 작성 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작성된 자산보유사실확인서에는 작성자의 서명과 도장이 필요합니다.
자산보유사실확인서 작성 팁
1. 정확한 정보 기재
- 자산의 종류, 위치, 평가액 등을 정확하게 기재해야 합니다.
- 잘못된 정보는 추후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최신 자료를 바탕으로 신중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2. 증빙서류 준비
- 자산보유사실확인서와 함께 자산의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첨부해야 합니다.
- 부동산의 경우 등기부등본, 예금의 경우 통장 사본 등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3. 주기적인 업데이트
- 자산보유사실확인서는 상황에 따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자산의 가치가 변동되거나 새로운 자산을 취득한 경우 이를 반영하여 문서를 갱신해야 합니다.
4. 전문가 조언 구하기
- 자산보유사실확인서 작성이 어려운 경우, 회계사나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정확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 특히, 복잡한 자산 구조나 대규모 자산을 보유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자산보유사실확인서 작성 시 흔히 하는 실수
- 불완전한 정보 제공: 모든 자산을 빠짐없이 기재하지 않는 경우
- 부정확한 금액 기재: 자산의 가치를 과장하거나 축소하는 경우
- 증빙서류 미첨부: 필요한 증빙서류를 첨부하지 않는 경우
- 서명 및 날인 누락: 작성자의 서명과 도장을 누락하는 경우
- 세대구성원 자산 누락: 본인 외 세대구성원의 자산을 기재하지 않는 경우
자산보유사실확인서 양식 및 다운로드 방법
자산보유사실확인서 양식은 LH 홈페이지나 관련 기관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서류제출 대상자가 되면 안내를 받게 되며, 양식은 서류제출해야 되는 곳들마다 다소 다를 수 있으니 이점 꼭 유의하시고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하단의 양식 다운로드하여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자산보유사실확인서의 중요성
자산보유사실확인서는 개인이나 기업이 소유한 자산의 현황을 공식적으로 확인하고 증명하는 중요한 문서입니다. 이 문서를 정확하게 작성하고 관리하는 것은 재정적인 안정을 확보하고 법적 분쟁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LH 임대주택과 같은 공공임대주택을 신청할 때는 이 서류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므로, 정확하고 성실하게 작성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 제공한 작성 방법과 유의사항을 참고하여, 신뢰성 있는 자산보유사실확인서를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자산보유사실확인서는 단순한 서류 작성을 넘어, 자신의 재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관리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정확한 정보 제공은 공정한 심사와 원활한 절차 진행을 위한 기본 조건입니다.
자산보유사실확인서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자산보유사실확인서의 작성대상은 누구인가요?
A: 작성대상은 신청자 본인뿐만 아니라 세대구성원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에 대한 내역을 모두 기재해야 합니다.
Q2. 은행 대출 내역을 부채란에 기입해도 되나요?
A: 금융부채의 경우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조회를 통해 파악이 가능하므로 자산 보유 사실 확인서에는 임대보증금 내역만을 기입하시면 됩니다.
Q3. 보증금 금액을 얼마를 써야할지 모르겠어요.
A: 월세를 제외한 임대차계약서 상 보증금 금액을 쓰시면 됩니다. LH공사 등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총 전세금액이 아닌 입주자가 부담하는 금액만 작성하시면 됩니다.
Q4. 자산보유사실확인서는 어디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나요?
A: LH 홈페이지나 관련 기관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서류제출 대상자가 되면 안내를 받게 됩니다.
Q5. 청년 계층의 경우 작성 방법이 다른가요?
A: 청년이 세대주인 경우와 세대구성원인 경우 작성 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세대주인 경우 본인 이름으로 작성하면 되고, 세대구성원인 경우 작성 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